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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매매4

토지계약 특약조항 (도로지분, 개발부담금, 건축허가) 제가 경기도에서 전원주택 부지를 계약하려다가 큰 사고를 낼 뻔했습니다. 분양중개사가 "좋은 땅이니 빨리 계약하자"라고 압박하길래 거의 도장을 찍을 뻔했는데, 건축사 지인이 "계약서 특약 조항 제대로 넣었냐"라고 물어봐서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때 알게 된 사실들을 바탕으로 토지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특약 조항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특히 도로지분 명시와 개발부담금 처리, 건축허가 관련 조항은 소유권 이전 전에 반드시 제대로 넣어야 나중에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도로지분 명시가 없으면 등기 자체가 불가능합니다토지 매매계약서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도로지분입니다. 여기서 도로지분이란 해당 토지에 접한 도로 부분에 대한 소유 지분을 의미합니다. 전원주택 단지나 개발된 토지의 경우 진입로가 사유지로.. 2026. 3. 7.
토지 계약 시 도로 지분 확인 (맹지, 사도, 공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 근처에서 200평 토지 계약을 진행하던 중 하마터면 몇억을 날릴 뻔한 경험이 있습니다. 펜션과 주택을 동시에 지을 계획으로 계약 직전까지 갔는데, 지인의 "도로 지분 확인했냐"는 한마디에 다시 서류를 뜯어본 순간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공인중개사는 "도로 붙어 있으니 괜찮다"라고 했지만, 사도(私道) 지분이 단 1제곱미터도 없었던 겁니다. 토지 계약에서 도로 지분 확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맹지가 아니어도 사도 지분 없으면 건축 불가토지 계약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맹지(盲地) 여부입니다. 여기서 맹지란 도로와 전혀 접하지 않은 토지를 의미하며, 건축법상 건축 허가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저도 처음엔 "도로만 붙어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훨씬 복.. 2026. 3. 7.
땅 사기 전 필수 체크 (등기부등본, 토지이음, 경매) 땅을 사기 전에 등기부등본만 제대로 봐도 가격을 깎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저는 은행 개인대출 창구에서 근무하면서 하루에도 수십 장의 등기부등본을 검토합니다. 그 경험 덕분에 아파트를 매수할 때 집주인의 자금 상황을 파악해서 원하는 가격에 계약할 수 있었습니다. 토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등기부등본 하나에도 그 땅의 과거 거래 이력부터 현재 소유주의 재무 상태까지 숨어 있는 정보가 정말 많습니다. 등기부등본에서 가격 협상 포인트 찾기등기부등본을 보면 과거 거래 금액이 고스란히 나옵니다. 여기서 주목할 건 손바뀜 횟수입니다. 한 사람이 오랫동안 보유한 땅이라면 협상 여지가 큽니다. 반면 여러 명에게 짧은 기간 동안 넘어간 땅이라면 매번 취득세 4.6%씩 부담했기 때문에 가격을 깎기 어렵습니다.제.. 2026. 3. 6.
땅 구매 전 필수 체크 (시간대별 답사, 겨울 방문, 필지 선택) 솔직히 저는 땅을 구매할 때 시간대별로 여러 번 가봐야 한다는 걸 몰랐습니다. 처음 땅을 볼 때는 그저 낮에 한 번 가서 위치랑 가격만 확인하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직접 가계약까지 했다가 파기했던 경험을 돌이켜보면, 땅 구매는 정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일입니다. 저희 동네에 소규모 단독주택단지가 조성되는 땅이 있었는데, 처음 봤을 때는 마냥 좋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너무 외지고, 분양도 잘 안 되고, 공사도 중단된 땅들이 보이더라고요. 결국 양가 부모님의 만류로 계약을 파기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 파기한 게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시간대별 답사가 필수인 이유땅을 볼 때는 하루에 최소 세 번 이상 다른 시간대에 방문해야 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가능하다면 밤.. 2026.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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